[당일발송]23년 첫수확 제주 햇 흙당근, 10년 이상 사용하려면 이 정도 정보는 아셔야죠!!

2. 사용후기 하나

당근에도 제철당근이 있다는 걸
이제 알았네요.
요리 잘하시는 분들은 제철 음식들을 잘 아실 테죠.
이미 너무도 유명한 제철당근인 제주 구좌당근
저는 이번에 처음 구매했어요.

당근 소비를 꽤 하고 있었는데도
맛있는 당근을 먹을 수 있었는데
아쉽고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죠.

제주 구좌당근은 겨울에서 봄까지
11월부터 3월에 수확되는 당근이에요.
달콤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의
가장 맛있는 당근이라고 해요.

몸에도 좋은 당근
제일 맛있는 계절 당근은 앞으로 꼭 챙겨 먹으려고요.

받아보니 먼저 당근 크기부터 달랐어요.
시중에서 사 먹던 당근은 애기 당근 수준의 크기네요.
무게도 정말 묵직해요.
흙이 묻어 있는데 아직도 땅의 습기를 머금은 듯
바로 밭에서 캔 걸 받은 느낌이에요.
당근은 당연히 싱싱했고요.

크기도 특 상품답게 일정하면서 컸어요.
흙을 씻어내니 당근 본연 주황빛 당근이 모습을 들어냈어요.
제가 그동안 사먹던 당근과는 색상에서도 차이가 나네요.
씻은 후 바로 맛을 보니 달아요~~~ 맛있어요.

우선 당근 두 개는 채 썰어서 올리브유로 볶았어요.
깁밥에 당근 듬뿍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하거든요.
예쁜 김밥 만들기에 주황 당근이 한몫 하죠.
아삭아삭 당근의 달끈한 맛이 가득한 김밥 완성~

두 개는 먹기 좋게 썰어서 냉장고에 넣어둬요.
수시로 간식처럼 먹기 좋게요.
천연 간식으로 야채를 즐겨 먹고 있어요.
먹고 싶은 만큼 먹어도 살찔 염려는 안 해도 되잖아요.
다이어트나 건강에 도움이 되어도
맛이 없으면 꾸준히 먹기 힘들죠.
제주 구좌당근은 맛으로는 걱정할 필요 없으니
먹기 좋게 썰어서 넉넉하게 두니 좋아요.
3kg 당근이니 당근부자가 되었네요.

처음 맛본 구좌당근
맛있어요.
구좌당근으로 김밥도 만들어 먹고
샌드위치에 듬뿍 얹을 당근라페도 만들어 놓았고
지금도 아삭한 구좌당근 생으로 먹으면서 리뷰 쓰고 있어요.

3월이 가기 전에 한번 더 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
이제 기억해 두었다가 구좌당근 시즌에는
잊지 않고 구입할 예정이에요.

2. 사용후기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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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 후기고요.
제 입장에서만 솔직히 쓰다 보니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쓰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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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햅삐봉봉 입니다.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예요.

여기 당근은 한 2~3번째 정도 구매한 거 같아요.

받을 때 마다 당근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산지에서 올라오는 흙당근이라서 싱싱하고 맛있는 편이거든요.

3킬로 한박스 시키면 한동안 원없이 당근을 먹을 수 있어요.

올겨울에는 당근 가격이 너무 올라서
개별로 당근을 살 때 손 떨리는 수준이었는데요
그래도 여기서 박스로 사면 가격생각 덜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배송받을때 흙털어내고 당근 정리하는 게 좀 귀찮지만
그래야 당근을 오래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귀찮다고 흙당근 박스를 베란다에 방치해놓으면….잔뿌리와 당근 싹…을 볼 수 있으니
꼭 흙 잘 털어내고 손질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모르고 싶었어요 흑흑)

저는 음식할 때 당근 한 개 썰면 3분의 1은 썰어서 음식에 넣고, 3분의 2는 생으로 썰어서 놓거든요. 제주당근이라 달달하니 맛있어서 아이도 어른도 오며가며 집어서 다 먹어요.

올겨울에 받은 당근은 전보다 큰 사이즈 제품이 많았는데
손질하면서 보니 위쪽에 좀 구멍 뚫린 제품이 몇 개 있어서 그 점이 조금 아쉬웠는데요.

전반적으로 여기 당근이 가격도 저렴하면서 싱싱하니 맛있어요.

당근 많이 필요하신 분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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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상품평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