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오 화이트나우 미백스트립 8p, 바보같이 그냥 사니까 손해보지! 제대로 알고 사요.. 쫌!!

2. 사용후기 하나

페리오 화이트나우 미백 스트립 8p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하고 한번 사용하고 귀찮아서 안쓰다가
최근 3일간 몰아서 사용해보고 어젯밤 마지막 스트립을 사용한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아사진은 패스할게요. 덧니가 있어서 안예쁩니다. 흑흑

제가 또 치아 미백 제품에 대한 치과 의사들의 유튜브들을 많이 봤지요. 그분들의 의견에 따르면 가정용 미백제도 도움이 된고 합니다. 다만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과산화수소 농도가 치과에서 사용하는것에 비해 옅기 때문에 효과를 보려면 지속적으로 혹은 오래 작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라고 하더라고요. 치과에서 사용하는 과산화수소 농도는 14%, 이 제품을 비롯해 과산화수소 35%라고 나온 제품은 100g당 비율로 환산해 보면 과산화수소 농도는 약 2.8~3%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윗니와 아랫니에 스트랩을 붙인 후에 1시간 정도 유지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첫날에 그렇게 해봤는데 효과는 미미해서 마지막 3일간은 그냥 물고 6시간 정도를 잤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를수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추천하는 바는 아닙니다.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는거에요.

저는 치주 질환이나 이시림이 없어서 첫날 그냥 자면서 해봤어요. 보통 엄청 강한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면 잇몸이 하얗게 변한다거나 이시림 증상이 생기거든요. 첫날 해봤는데 느껴지는 불편함은 크게 없었는데 이의 그라데이션이 조금 연해졌습니다. 제가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정말 커피컵을 달고 살거든요. 제 주변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실이에요.

밥먹었어 하고 물으면 배 안고파 커피마셨어. 라고 대답하는게 저의 레파토리랍니다. 어쨌든 맛있게 마셨으면 부작용도 있겠지요. 치아에 착색이 많이 됩니다. 게다가 드러나는 치아보다 입술에 가려진 부분이 더 노랗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6시간 붙이고 자고 일어나니 이가 대박 하얘졌어!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밝기가 살짝 개선됐고 입술에 가려진 부분과 드러난 부분의 톤의 차이가 완화되어서 저는 너무 기뻤답니다.

둘째날에는 연달아 밤새 붙이고 자면 해로울것 같아서 망설여졌지만 전날의 만족도가 꽤 좋아서 네…또 붙이고 잤습니다.

과산화수소를 삼키면 안좋다고 하는데 농도가 낮아서 그런지 어쩌다가 흘러들어간다고 해도 뭐 저는 괜찮았습니다.
자면서 삼키는것은 저도 모르겠고, 일단은 눈뜨고 있는 시간에는 안삼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잇몸이나 이시림은 저는 괜찮았습니다. 잇몸이 하얗게 되지도 않았고 특별히 이가 시리지도 않았습니다.
어쩌면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치약이 꽤 매워서 단련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미백을 하면 치아의 미세 구멍이 더 노출이 되니 착색이 될만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금도 커피를 마시고 있네요. 마시자마자 치카하러 가야겠어요.

치아 증거사진은 없지만 제 리뷰를 보면 꽤 괜찮은 효과가 있었다는걸 알 수 있으실 거에요.
저는 덧니가 있는데 얼룩같은 것은 생기지 않았어요.

저는 일단 한통 다 썼으니 조금 휴지기를 가지고 한 달 후 쯤에 다시 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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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후기 둘

10,원래부터 약간 황니이기도 했고,
20년 전쯤에 치과에서 미백을 했었는데, 그땐 확실히 효과가 좋았지만
잇몸이 좀 시린 느낌이어서 치과를 이용하기는 좀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자가 미백으로 사용해보려고 구매했어요.
당연히 치과만큼 효과는 떨어질거라는건 알고 있었고,
몇년전에도 이렇게 붙이는 제품을 사용해본적 있긴 한데 별로 효과는 없었거든요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아직 3번밖에 안해봐서 그런거일 수 있겠지만,
한두번 사용한다고 눈에 확 띄는 그런 변화는 없는거 같아요

요즘 치아미백 치약도 나오고 하는데, 치약은 솔직히 거의 효과가 없어서 안쓰구요.
이 제품의 경우는 8p 라고 되어있지만 하나에 위아래가 붙어있는거라서
실제적으로는 위아래 다 붙이면 4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4번 사용하는데 이 가격이면 저렴한 편은 아니긴 한거 같아요.

그래도 사용하기가 편리하고,
저는 1시간 반 정도 붙이고 있었는데 이 제품은 이나 잇몸이 시린 증상은 다행이 없었어요!
밤새 붙이기에는 솔직히 자극적일까봐 안하는 편이구요 ~

그냥 양치후에 티슈로 이빨에 물기를 제거해준 다음에,
위 아래 잘 붙이고 꾹꾹 눌러준 다음에 가만히 있으면 되어요 ~

붙이고 있는 동안은 물이나 어떤 음식물도 섭취하면 안되는데
처음에는 좀 뭔가 찝찝하고 침도 자꾸 나오는거 같아 불편했지만 두번째부터는 아무 느낌 안나네요.

아직 3번째 사용중이긴 한데, 마지막 4번째까지 해보고
다시 고민해볼 예정입니다 ㅎ